| 내외경제TV=유현정 기자 |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MXN Commerce Korea Inc.)는 일본의 마케팅 및 운영 대행사인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을 통해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interculture_spac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본 내 주요 백화점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브랜드와 리테일사가 손쉽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엠엑스엔 재팬의 17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interculture_space’는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서의 복잡한 운영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과적인 판매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 물류, 프로모션 등 OMO(online-merge-offline) 마케팅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일본 주요 백화점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브랜드별 맞춤형 팝업 스토어와 런칭 이벤트를 지원하여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과의 원활한 연결을 통해 통합된 판촉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일본 시장에 정착하려는 브랜드들을 위한 온보딩 프로세스와 후속 EC 운영 대행, 판매 채널 확대도 포함하여 브랜드가 일본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인천에 위치한 물류 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며, 첨단 CBE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물류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고 있다.
엠엑스엔커머스 관계자는 “엠엑스엔커머스 그룹은 현재 전 세계 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인천공항 보세구역 내 대규모 물류 센터 ‘스페이시스원(Spasys1)’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물류 센터는 K-Fashion 및 K-Beauty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첨단 CBE 허브로, 일본 및 기타 국가의 팝업 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상품 공급과 재고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엑스엔 재팬은 신세계 백화점의 팝업 프로젝트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HYPER GROUND)’ 시리즈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엄선된 한국 브랜드를 일본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엠엑스엔 재팬은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회사로서, 이번 프로젝트의 판매, 물류 및 판촉 계획을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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